HP officjet pro(오피스젯 프로) 8710 8610 8600 8200 8100 “잉크 고갈(depelete)” 또는 “카트리지 소모가 떠서 구매해야 된다”는 에러 메세지 해결방법

분홍색 네모안의 나사 2개를 풀면 쉽게 기판이 분리됩니다.

기판을 분리하면 아래와 같이 8개의  용수철이 보입니다.  (사진으로 촬영할 수 없지만) 용수철이 들어가 있는 안쪽을 보시면 잉크수위 감지 센서가 육안으로 보입니다. 용수철은 이 잉크 수위 감지 센서를 기판으로 전달해 주는역할을 합니다.

노랑색 네모칸이 용수철이 닿는 부분입니다.

HP Officejet 8610 Error ” ink cartridge depleted”(6:07)

아래의 동영상은 잉크가 채워짐을 확인하는 센서와 잉크가 부족함을 알려주는 센서를 전도체(전류를 한방향 또는 여러방향으로 흐르게 해주는 물질의 한 종류)로 연결하여 잉크 부족 경고가 나오지 않게 기계적으로 방지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센서를 속여 잉크고갈 상태인데 잉크고갈 메세지가 안뜨게 한다는 것인데… 잉크 고갈=부족은 헤드 안에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는 알람 역학을 하는데 경고를 안보이게 한다고 하여 문제가 살아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추천할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는 경고를 무시하는 경우, 수리하여 사용할 수 있는 헤드의 수명을 단축시켜 Missing Head 를 야기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동영상은 HP 복합기/프린터가 헤드안에 잉크가 채워지고 비워짐을 확인하는지에 관해서는 상당한 통찰을 준다는 점에서 살펴보시기 권합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센서가 수위낮음을 전달하지 못하게 절연테이프를 붙이는 것은데, 이것도 위에 동영상과 같은 이유로 추천할 방법은 아닙니다.

원인

원인은  1. 실제로 공급기를 통해 카트리지로 잉크가 공급이 안되어 고갈되었거나, 2. 카트리지안에 에어가 차있거나 3. 챔버( chamber ) 에 ( 잉크를 밀어 넣어주는= burst하는 )공기주입구(에어 챔버 홀더)의 비닐이 뜬 경우, 4. 헤드안의 (잉크를 담아두는) 챔버 비닐의 접촉면이 떠서 에어가 차있거나 비닐이 찢어지거나 챔버 플라스틱통이 금이 가서(챔버가 비워진 경우), 5. 잉크수위센서의 오염된 경우 이러한 “잉크 고갈” 또는 “카트리지 소모가 떠서 구매해야 된다”는 에러가 나올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참고자료 : 1. hp950헤드(8100/8600시리즈) 주요 고장부분및부품 )

해결책

0. 주사기에 잉크를 담아 아래의 석션고무를 끼우고 헤드를 위로 향하게 한후, 잉크챔버 주입기에 넣으면 잉크 수위가 올라가 쉽게 해결됩니다.

그런 다음, mech button tap 을 이용하여 챔버안에 잉크를 채워주세요. 이렇게 해서 안되면 다시 위에 방법대로 잉크를 채워주시고 반복해주세요. 이 방법은 “3. 챔버( chamber ) 에 ( 잉크를 밀어 넣어주는= burst하는 )공기주입구(에어 챔버 홀더)의 비닐이 뜬 경우, 4. 헤드안의 (잉크를 담아두는) 챔버 비닐의 접촉면이 떠서 에어가 차있거나 비닐이 찢어지거나 챔버 플라스틱통이 금이 가서(챔버가 비워진 경우)” 중 경미한 경우에만 유용합니다. 중한 경우에는 다시 에러가 나오면 원천적이 원인을 찾아 해결해주세요.

이글의 아래의 부분을 보시면 메쉬버튼 탭 조작법을 상세히 설명해 놓았습니다.( 3 . “>” 또는 “V”를 3번 눌러줍니다 -> print – mech button tap -> OK를 눌러줍니다. 4 . “code= 0″이 나오면 -> “<” 또는 “^”를 눌러 23 을 선택해줍니다 -> OK를 눌러줍니다.)

1 의 경우,

공급기에서 카트리지로 들어가는 선이 HP officejet pro(오피스젯 프로) 86000 복합기 밑에 깔려있거나 공급기에서 카트리지로 들어가는 공급기선의 밸브가 잠겨 있거나 공급기의 마개를 닫고 사용하셨는지 확인해 보세요.  HP 잉크젯 제품들은 정품 카트리지를 교체하며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정품 카트리지를 설치하면 웅~칙하면서 매번 적당량의 잉크를 헤드안에 채우고 정품 카트리지 양에 해당하는 만큼의 압력을 이용하여 인쇄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무한잉크 공급기를 달아 사용하는 경우, 정품카트리지를 설치했을때 처럼 잉크를 밀어 넣어주는= burst하는 과정이 없기때문에 계속 사용하다보면 헤드안에 잉크가 빌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은 잉크흐름을 원할하게 하는 좋은 잉크를 사용하시는 것이 예방책이 될 것이고 다음은 oobe reset  정도가 있는데, oobe reset은 반복적으로 사용시 헤드에 무리가 가서 헤드 수명이 단축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리적인 수리나 튜닝을 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은 역시 oobe reset 밖에 없습니다.

아래의 저희의 잉크를 사용하시면 잉크고갈/잉크소모 현상이 30% 이상 덜 발생하고 헤드 수명이 30%이상 증가합니다. 고려해보시길 권합니다.

https://www.copy114.kr/product-category/%ec%86%8c%eb%aa%a8%ed%92%88/%eb%b2%8c%ed%81%ac%ec%9e%89%ed%81%ac/cs/

2의 경우,

카트리지안에 에어를 주사기로 빼주세요.  

3의 경우, 에어챔버홀더를 수리

챔버( chamber ) 에 ( 잉크를 밀어 넣어주는= burst하는 )공기주입구의 뜬 비닐을 수리하는 방법은 가. 순간접착제로 붙인다. 나. 아크릴 폼으로 붙인다. 다. 에어챔버홀더라고 불리는 부품을 구입하여 수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HP 8710의 경우, 틴텍 칩을 사용하면 앞커버를 열었다 닫을때 또는 전원을 on/off할때 펌핑이 이루어지게 되어 챔버안에 잉크를 채우주므로 잉크 고갈이 뜨지 않는 것은 바람직한 작동방식이나 너무 자주 펌핑은 아래의 이미지의 맨 아래의 비닐커버를 들뜨게 하여 더 이상 펌핑으로 충분한 잉크를 공급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가. 순간접착제로 붙인다 또는 PVC 비닐과 PVC 본드로 붙여줍니다. 

순간접착제를 붙일때는 분홍색 네모칸 부분이 막히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공기가 빠져나가는 곳인데 이곳이 막히면 압력이 빠져나갈 곳이 없어 두번째 펌핑부터는 잉크가 채워지지 않아 잉크고갈=부족이 해소되지 않습니다.

아래 이미지의 유닛은 무한카트리지를 사용하는 경우, 8710 8610 8600 8210 8100 간에 호환되므로 호환하여 사용하세요. (2021-01-18 기준 현재는 8710, 8210 에서 소모된 카트리지가 나오고 있는데 8610 8600 8100 의 부품을 거내 쓰시면 됩니다. )

무한카트리지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8710 8610 8600 8210 8100 간에 호환하여 이용할 수 있으나 정품 카트리지를 개조하여 사용하는 경우에는 호환하여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HP 8610 8600 8100 은 MCYK 순으로 카트리지가 설치되고 HP 8710, 8210 은 CMYK으로 설치되는 아래의 이미지의 분홍색 부분의 요철이 MC와 CM의 순서가 변경되므로 호환하여 사용할 수 없습니다. 

나. 아크릴 폼으로 붙인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아크릴 폼(품번 67321, 품명 : 초강력 아크릴 폼양면테이프 18mm*2M, 제조판매원:비비케이(주)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이 방법은 아크릴 폼을 붙이고 왼쪽과 오른쪽 끝에 테이프로 덧붙여야 잘 붙어있게 됩니다.

공기주입구의 비닐의 사이즈는 비닐이 모서리 밖으로 약간 나가 있어 77mm x 13mm 입니다. 아래의 이미지부분의 분홍색에 헤드의 플라스틱 요철이 있는데,  이 요철의 높이보다 높은 높이(파랑색)까지 아크릴 폼을 반복해서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아크릴폼의 경우, 3단을 쌓으니 파랑색 높이까지 올라 갔습니다.)

파랑색 까지 반복해서 쌓으시면 주입구 비닐과 챔버 사이에 공간을 아크릴 폼이 물리적으로 채워집니다. 아래의 헤드 커버를 아래로 내리누루면서 파랑색 네모 나사를 조이시면 물리적으로 빈 공간이 없어집니다.

다. 에어챔버홀더라고 불리는 부품을 구입하여 수리

< 에어챔버홀더 장착후 모습 >

C&S에서 에어 챔버 홀더를 출시했는데, 이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금속캡

매우 우수합니다.

실리콘

금속판안에 실리콘을 놓고 금속캡을 플라스틱홀더에 장착하면 쉽게 장착이 됩니다.

상품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링크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4의 경우 중, 에어챔버를 수리

챔버비닐에 관해서는 잉크셀프님의 동영상을 참조하세요. 매우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잉크셀프님에게 수리를 맡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동영상 처럼 수리하는 방식이 견고합니다. 석션기로 챔버안의 잉크를 비우고 챔버 비닐이 잘 떨어지지 않는데 이것을 일일히 핀셋으로 잘 떼어내신후 챔버안에 잉크를 잘 세정한 후 챔버 색깔별로 마개를 접착하는 방식으로 수리합니다.

hp 950 952 933 헤드 챔버 수리 동영상(4:56)

이 동영상에서는 실리콘처럼 보이는 캡(4:00 부터 나옴)을 쉬우는 방식으로 챔버 비닐을 수리를 합니다.

챔버에 금이 간 경우는 순간접착제로 붙여서 해결하나 깨진 경우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기존의 챔버 비닐 위에 헤드 노즐 실링 비닐를 본드로 붙이는 방식으로 수리합니다. 챔버 쪽에 오공 돼지 본드를 바르고 노즐 실링 비닐에도 오공 본드를 바른후 서로 붙였다가 다시 떼어 놓은 상태에서 여름에는 1분, 겨울에는 2분 정도 있다가  챔버 비닐과 헤드 노즐 실링 비닐을 붙여서 완성하여 쓰고 있습니다 1~2 분 정도를 떼어 놓는 것은 본드의 접착 속도를 향상 스키고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 부친 후에는 뗄수도 없고 떼면 다시는 못쓰니 주의하세요. 참고로 수원의 C&S는 챔버 비닐을 천공기로 정교하게 뚫은 후 접착 작업을 합니다.